모든 사람에게 캐나다 사법시스템 공정할까? - 45%만 동의
캐나다 사법시스템이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지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상태인데, 주류 인종인 유럽계는 공정하지 않다는 생각이 더 높았다. 설문조사전문기업인 Research Co.가 19일 발표한 사법시스템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서 사법시스템이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냐는 질문에 매우 동의가 11%, 대체로 동의가 34%로 동의 전체가 45%였다. 반대로 매우 부동의가 17%, 대체로 비동의가 26%로 전체 비동의가 43%로 동의와 비슷하게 나왔다. 인종별로 봤을 때 유럽계의 동의는 41%인 반면, 비동의는 48%로 나왔다. 동아시아계는 52%가 동의 39%가 비동의, 남아시아계는 60%가 동의 23%가 비동의로 나왔다. 주별로는 BC주가 47%가 동의 42%가 비동의로 나왔다. 온타리오주는 48%가 동의 43% 비동의, 퀘벡주는 47%가 동의 39%가 비동의, 알버타주는 41%가 동의 41%가 비동의, 사스카추언/마니토바주는 42% 동의 51%가 비동의로 나왔다. 대서양연해주는 36%가 동의 49%가 비동의를 했다. 형사재판소가 피의자의 죄에 대해 판결하는데 잘하고 있느냐는 설문에, 동의가 56%, 비동의가 30%였다. 표영태 기자사법시스템 캐나다 비동의 남아시아계 비동의 알버타주 캐나다 사법시스템